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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문학관 - 사랑방시낭송회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사랑방시낭송회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1. 들어가는 글 아침 일찍 일어나 광화문역에 오전 7시 40분까지 가야했다. 버스가 8시에 강릉을 향해 출발해야했기 때문이다. 허난설헌 문학관, 오죽헌, 경포대를 문학기행하기 위해서였다. 참가예정 인원이 31명이었으나 당일 아침 출발시간까지 도.. 더보기
탱고 앙상블 탱고 앙상블 서 있는 어깨 위에 바이올린은 높은 음을 다리 긴 의자에 앉은 무릎 위에 아코디언은 그 다음 높은 음을 손가락 아래 건반을 치는 피아노는 그 보다 낮은 음을 바닥 위에 세워진 첼로는 아주 낮은 음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듯 팽팽하게 밀고 땅기며 탱고처럼 경.. 더보기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7080 클래식 페스티벌>에 다녀와서 7080 클래식 페스티벌에 다녀와서 2014년 6월 5일 오후 7시에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7080 클래식 페스티벌이 있었다. 시네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는 음악회였다.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이수연이 메인 멤버로 출연하고, 코아모로스 앙상블, 소프라노 윤현숙, 오보에 김혜영, 클.. 더보기
황금태 딸 결혼식 하던 날 황금테 딸 결혼식 하던 날 결혼식은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다. 5월 17일은 교등학교 동창 황금태 딸 수경양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청첩장을 잘 보고 시작 시간인 1시 20분 보다 20분쯤은 먼저 가 있어야 한다. 서둘러 가다보니 40분 전에 도착했다. 다른데 있다가 들어갈까 하다 그.. 더보기
전화국 처제와 라모에 주변 전화국 처제와 라모에 주변 퇴임이란 말을 다시 되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화국 처제가 명퇴를 하여 당분간 어수선한 마음을 추스르는 데 시간이 필요하였다. 아내는 사간을 내어 놀러오라며 위로의 기회를 만들었다. 나나 아내가 그랬지만 아침밥만 먹으면 자동으로 일어나 나가던 .. 더보기
뚝방 동네 사고 뚝방 동네 사고 나 하나쯤은 해도 괜찮겠지 뚝방 개미가 구멍을 뚫듯이 남보다 더 빨리 남보다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돈을 쓰면 훨씬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너도 나도 그렇게 살았다 뚝방 구멍은 더 크게 뚫려 무너지고 떠내려가 흔적이 없다 누가 누구를 탓하랴 우리 모두가 죄인인 것을.. 더보기
김포 외갓집 가는 길 김포 외갓집 가는 길 일요일 아침이다. 5월 18일, 어제 저녁에 딸아이와 약속한 김포에 한식 식당 외갓집에 가기로 한 날이다. 김포시하성면후평리140-1에 있다. 연락처는 031-998-4331이다. 준비를 하고 나선 시간은 이수역에서 오전 9시 50분쯤이다. 차를 몰고 88대로를 타고 15.7킬로미터, 강화.. 더보기
제자가 찾아준 그 때 그 시절 1976년 제자 박진억이 찾아준 그 때 그 시절 1976년 당시 교직원들 형님 같이 자상했던 정태준 선생님 그 때 제자 박진억 그 때 제자 최창하 그 때 제자 홍경희, 박현숙 그 때 제자들 뒷줄 좌로 부터 신용우, 김제선, 권영수, 김동선, 노정용 선생님, 박진억, 조태석 손문수, 앞줄 좌로 부터 조성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