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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칼럼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11월 28일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원고를 묶어 시집을 내고나서 우편으로 부치기 보다는 행사장에서 나누어주기를 먼저 하였다. 근무하는 학교에 선생님들께 나누어 드리고 ,사랑방시낭송회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강서문인협회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호서문학회 회원들에.. 더보기
조수미 리사이틀 - 2 조수미 리사이틀 2006년 9월 27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조수미 리사이틀에 아내와 함께 좌석을 예매하여 세상 사람들이 모두 듣기를 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무대에 올라선지 20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진 전국순회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 귀한 음성을 듣고나서 다시 청해 듣는 .. 더보기
조수미 리사이틀 조수미 리사이틀 조수미 리사이틀을 갈 수 있었던 기회를 제일 처음 가졌던 것은 내가 진행을 하는 사랑방시낭송회 회장이신 김건일 시인의 조카(누님의 딸)인 조수미 리사이틀 티켙을 구입하셔서 시낭송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 10명을 초대하신다며 1매씩 보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2매.. 더보기
효리가 짤리면 안되는 데 효리가 짤리면 안되는 데 KBS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해피 투게더 프랜즈를 진행하던 효리가 한 번 진행을 현영이 한테 맡긴 적이 있었다.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빠지게 되니 <효리가 잘리면 안되는 데> 밖에서 돌아온 아이들의 반응이다. 바뀌면 안된다는 말을 연거퍼 하는 것이다. 아이들.. 더보기
김치찌개를 끓여주고 김치찌개를 끓여주고 아내의 여행기간 동안 준비해준 반찬이 거의 다 떨어졌다. 다 큰 아이들이지만 아직도 어린아이나 다름 없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라면을 끓여주거나 김치찌개를 해주는 것이다. 아이들이 된장찌개를 싫어하는대도 굳이 아내가 준비한 이유는 몸에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에 .. 더보기
어머니의 잠자리 어머니의 잠자리 이사를 하신지가 꽤 지났는데 이사하고 부터 잠을 잘 못주무신다는 말씀을 듣고도 별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의 수맥탐지에 대한 기초를 배우게 되었다. 사무실에서 연습을 하여 다른 곳에 가서도 될 수 있는지를 알려고 집에 가서도 해보았다. 도구를 들고 다니.. 더보기
내 강의를 듣게 된 아내 내 강의를 듣게 된 아내 전화를 받던 아내가 별로 반갑지 않은 음성이 되었다. 7월 25일 성보중학교에서 초중등교사문학과 창작자율연수에 참여하려는 친구의 권유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세명이 모이는 모임의 회원인 아내는 두 사람이 연수 참가 신청을 하였으니 모임을 연수에 참여하고나서 뒤풀이.. 더보기
갑자기 자리를 피하기 위해 집을 나가야 할 때 갑자기 자리를 피하기 위해 집을 나가야할 때 어제 저녁에 미리 이야기를 아내한테 들은 것은 딸 아이가 친구를 데려와서 삼겹살을 구어먹으면서 디비디 본다는데 어떻게 할 꺼냐는 말을 그냥 흘리고 만 걸 아침에 생각해보니 나혼자 휴가가 먼저고 보니 마땅히 갈 곳을 찾아보아도 신통치 않았다. 늦..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