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남이섬 남이섬 지난 수요일 11월이 시작하는 날, 개교기념일날 남이섬을 가기 위하여 문학동아리 일행은 전날 근무가 긑나고 청평에 있는 현대가족호텔으로 가서 세미나를 갖고 아침 일찌기 출발하였다. 안개가 끼어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남이섬은 신비스러웠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아직도 줄을 이어 .. 더보기
조수미 리사이틀 - 2 조수미 리사이틀 2006년 9월 27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조수미 리사이틀에 아내와 함께 좌석을 예매하여 세상 사람들이 모두 듣기를 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무대에 올라선지 20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진 전국순회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 귀한 음성을 듣고나서 다시 청해 듣는 .. 더보기
조수미 리사이틀 조수미 리사이틀 조수미 리사이틀을 갈 수 있었던 기회를 제일 처음 가졌던 것은 내가 진행을 하는 사랑방시낭송회 회장이신 김건일 시인의 조카(누님의 딸)인 조수미 리사이틀 티켙을 구입하셔서 시낭송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 10명을 초대하신다며 1매씩 보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2매.. 더보기
효리가 짤리면 안되는 데 효리가 짤리면 안되는 데 KBS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해피 투게더 프랜즈를 진행하던 효리가 한 번 진행을 현영이 한테 맡긴 적이 있었다.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빠지게 되니 <효리가 잘리면 안되는 데> 밖에서 돌아온 아이들의 반응이다. 바뀌면 안된다는 말을 연거퍼 하는 것이다. 아이들.. 더보기
못 찍을 사진을 보내준 큰 마음 쓰임 못 찍을 사진을 보내준 큰 마음 쓰임 여행지에서 디카를 찍다가 밧데리가 나가 더 이상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었을 때 옆에서 같이 가던 일행중에 같은 조에 있던 분이 자신이 갖고온 디카로 두 내외를 찍고 우리를 찍어주는 방법으로 도와주었던 분이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왔다. 무려 20여장이나 되었.. 더보기
김치찌개를 끓여주고 김치찌개를 끓여주고 아내의 여행기간 동안 준비해준 반찬이 거의 다 떨어졌다. 다 큰 아이들이지만 아직도 어린아이나 다름 없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라면을 끓여주거나 김치찌개를 해주는 것이다. 아이들이 된장찌개를 싫어하는대도 굳이 아내가 준비한 이유는 몸에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에 .. 더보기
한울이의 교훈 한울이의 교훈 대안탑에 있는 삼장법사의 법당에 들어가 17년간의 서역여행기를 담은 그림을 보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인도에 가서 법전을 모셔와 중국에 부처님 가르침을 정하는데 온 정성을 다한 그분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아빠의 옆에서 가만히 그림을 보던 한울이가 포도를 삼장.. 더보기
휴대폰의 고마움 휴대폰의 고마움 중국 장가계를 여행중이었다. 잠깐 휴식중에 머리 숫이 적은 나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 남의 눈을 피해 땀을 닦아야했다. 썬글라스를 끼고 있던 나는 멀지감치 보이는 일행을 살피면서 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한참을 지나도 일행은 그냥 있어 이상하여 썬글라스를 벗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