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창작시 반달 윤제철 2022. 8. 19. 15:07 반달 윤 제 철 까만 밤 하늘에 숨어 있는 반달 먹물에 떨어트린 물감인가 뿌연 안개 속에 매달린 가로등인가 꺼질 줄 모르는 불빛이 밝혀주는 밤 들어오는 잠을 쫒는다 점점 갉아먹는 밤참인가 먹어도 배가 고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윤제철 블로그 저작자표시 비영리 '2022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안보면 (0) 2022.09.11 자존심(自尊心) (0) 2022.09.04 나를 흔드는 힘 (0) 2022.07.25 아픔을 주고 (0) 2022.07.25 나만 쓰고 말 詩 (0) 2022.07.04 '2022창작시' Related Articles 누가 안보면 자존심(自尊心) 나를 흔드는 힘 아픔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