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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 19회 세계문학상,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문화예술공로상 시상식 2022년 4월 23일 포천 천우문학관

코로나19의 정점을 지나 거리두기 제제가 해제되면서 거행된 세계문학상,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문화예술공로상 시상식 장면 일부

 

격려사

                                                      위기를 기회로 해낸 새 역사의 창조   

 

  안녕하십니까? 저는 월간 문학세계 편집주간 윤제철입니다. 오늘 세계문학상과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문화예술 공로상을 수상하시는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고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문단 선후배 여러분과 출신 문인여러분, 그리고 가족과 친지분들이 함께 하시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올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수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2년 만에 거리두기 제제가 없는 행사를 천우문학관 공연장에서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문인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한 분들을 심사를 통하여 엄선한 세계문학상 수상자들의 열정을 기리면서, 문인으로 태어나는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의 의욕을 북돋아 꾸준한 노력으로 한국문학의 새 별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부설 천우문화예술대학을 2021년에 개교하여 지도자과정 1기생을 수료하고 금년 2월에는 문예학과, 시낭송학과, 대중음악과. 그리고 인문학과로 확충하여 2기생 강의를 열었습니다.

  기존 문학관이 엄숙하고 주인공의 업적을 기리는데 초점을 맞췄으나, 천우문학관은 주인공이 자식처럼 여기는 월간 문학세계 출신문인들의 저서와 작품의 전시관, 그리고 작사전문기획사 운영을 위한 대중음악 공연장, 그리고 천우문화예술대학 건물을 매머드급으로 확보하고 이제는 새로워져야겠다는 일념에서 겉 치례를 떠나 실리를 찾고자 합니다. 명실공히 이 지역을 한국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메김 되어가고 있음을 행사예약 쇄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월간 문학세계 발행인 김천우,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이사장님과 월간 문학세계 편집고문 지준기, 천우문화예술대학 총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한 성과입니다. 우리 문인들은 아끼지 않는 두 분의 성원에 힘입어 문인의 위상과 한국문학 발전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