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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창작시

카페「타임」의 약속

카페타임의 약속

- 이종철의 카페타임」개업을 축하하며
 
 

윤 제 철

 

 

사랑하는 사람끼리

눈길이 서로 떠나지 않듯

 

모락모락 피어나는

커피 김을 들여다보면

다가오는 얼굴을 만난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함께 하기를 바라는 눈빛은

 

비워놓은 오늘 하루

채워준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카페타임을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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