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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16년 세목문학회 시와 수필 전시회를 열면서

2016년 세목문학회 시와 수필 전시회를 열면서

 


  20161229일 오후 3, 강서구 가영226-3에 소재한허준박물관에서 세목문학회 시와 수필 전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최수영 교장선생님과 김쾌정 허준박물관장님께서 세목문학회 김항걸 회장을 비롯 김창수 전회장, 김희정 총무, 김완기, 백두식, 오기쁨, 정종채, 박희동, 이상호 회원, 필자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인사정으로 김동진, 정창현, 최동현, 최문구 회원은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들의 작품을 일일이 살펴보시면서 글은 쓴 분의 이해를 돕는 설명을 들으며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모두는 옆 휴게실에 모여 앉아 김쾌정 관장님의 박물관 내력과 의성 허준에 대한 귀한 말씀을 주셨고 최수영 교장선생님의 세목문학회 사랑을 담은 덕담은 늘 위로와 희망을 주셔서 힘이 되었다.

  필자는 김항걸 회장과 모든 회원님들이 애써주신 덕으로 이어온 시와 수필 전시회의 글 내용과 시화의 발전에 박수를 보내며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전시된 작품들을 모아 여러 곳을 순회하는 전시를 시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얼마 전에 회원이 되어주신 동해해물 전문점복바다임사장님께서 참석하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함께 금일봉으로 축하해주셨다. 저녁을 먹으며 일행은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 더 발전하는 세목문학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병신년 한 해를 접어야 했다.

 




20161229일 늦은 저녁

윤 제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