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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기

북유럽 8객국 (2012.7.31)

7월 31일


 핀란드는 33만 9천 ㎢, 인구 500만명, 핼싱키는 50만명, 스웨덴에 65년 지배, 러시아에 100년 지배를 당하였다. 산업은 ① 임업 : 소나무(가구제작) 적송, 전나무(마루, 천정재료)자작나무(교소도로 주변) ② 제지업 : 핀란드 산 펄프, 작업 중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가관을 받는다. ③조선업 : 기술집약산업, 호화유람선 등. ④ 녹기야 : 첨단사업, 핀란드 핸드폰이 품질 저하로 판매량 감소하였다.

 헬싱키에 도착하여 먼저 들린 곳은 시벨리우스공원이었다.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위해 세운 녹지 공원이었다. 파이프오르간이라도 세워 놓은 듯 굵은 파이프들이 수직으로 세워져 있고 시벨리우스 흉상이 함께 있었다.

 그곳을 나와 땡패리 아끼 교회로 이동하였다. 돌로 지붕 하반부가 세워져 있고 돔과 돌 사이에 채광을 위한 천창이 설치되어 있다. 마치 굴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반지하 처럼 아래로 내려간 바닥을 하고 돔형으로 반투명한 광선이 들어왔다. 둘레에 돌 벽으로 치장되어 일명 돌 교회라고도 한다. 넓고 밝으며 많은 좌석이 설치되었으나 십자가 장식이 적은 교회였다.

 만널헤임 거리는 핼싱키의 중심거리로서 러시아와 맞붙었을 대 피하지 않고 협상에 성공한 장군의 이름으로 붙인 거리이다. 위대한 영도력을 지닌 민족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원로원은 러시아 지배 당시 핀란드 사람으로 구성된 원로원이었다. 핀란드어를 사용하도록 허용한 알렉산더 2세 황제 동상이 세워져 있다. 국방부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모여 관람을 하고 있어 잠시 그들의 모습을 보았다.

 우스펜스키 러시아 정교회 건물을 관람하였다. 연록빛 원형 지붕의 중앙에 노란색 양파 모양의 돔으로 된 지붕과 붉은 벽돌로 어름답게 지어진 걸작으로 관광객들을 놀라게 하였다.

 까우파 또리 광장시장은 생선, 채소, 과일이 대표 특산품으로 지정되었고 밍크 ①가죽, 가방 등 러시아 문화권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우리처럼 음식 맛을 보는 습관은 구경하기 힘들었다. 개를 위한 개 공원을 만들어 자유롭게 놀도록 풀어놓을 수 있다. 바다가 1m 정도 두께로 얼면 쇄빙선을 만들어 얼음을 깨는 작업을 한다. 동지가 지난 5개우러 동안만 밤이 길다. 영하 30℃를 20일간 유지한다.

 국가경쟁력 1위인 약소 강국이다. 선박업이 발전되어있다. 사우나는 4집에 한 집 정도 설치되어있다. 사우나라는 핀란드 언어이다. 위도 48도 이상에 많은 자작나무는 산소를 많이 발생시키고 있어 이산화탄소량이 적다. 가진 자 거만하지 않고 없는 자 비굴하지 않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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