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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창작시

새해는 내 친구

 

새해는 내 친구

윤제철

어제나 오늘이 덜러진 것도 없눈데
날개라도 단 것처럼
새옷으로 갈아입는 산듯함을 만나
모두가 잘될 거라 희망을 갖는 날

떠오르는 새해가
함께 했던 친구마냥
불씨라도 나누어주듯 손을 내밀고
제능력 발휘하더라도
분수에 맞지 않아 고장나지 않도록
마음을 써주는 우리 편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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