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앞에 서면
윤제철
찬 서리 눈보라에 시린 몸
부처님 앞에 서면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반겨
세상에 근심 걱정 모두 털어내고
어둡게 가려진 오늘을 보내면
내일로 가는 길 밝게 열어
원하는 일 몰두하게 힘주시네.
이 세상에 나와 살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어느 때에도
손을 내밀어 붙잡아
넘어지지 않고 꿋꿋이 견디고
아픔을 걷어내 일어서면
항상 마음 든든하여
넓게 보고 깊은 생각을 주시네.
부처님 앞에 서면
윤제철
찬 서리 눈보라에 시린 몸
부처님 앞에 서면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반겨
세상에 근심 걱정 모두 털어내고
어둡게 가려진 오늘을 보내면
내일로 가는 길 밝게 열어
원하는 일 몰두하게 힘주시네.
이 세상에 나와 살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어느 때에도
손을 내밀어 붙잡아
넘어지지 않고 꿋꿋이 견디고
아픔을 걷어내 일어서면
항상 마음 든든하여
넓게 보고 깊은 생각을 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