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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행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더보기
소요산 가는 길 소요산 가는 길 노는 토요일을 두 곳의 예식장과 시낭송회(사랑방 시낭송회 132회)로 보내고 일요일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점심을 먹고나서 2시가 넘어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나와 3번 국도를 가다보니 양주시, 동두천을 지나 예전 처럼 소요산 들어가는 안내표가 보여 쭉 달렸다. 그런데 항상 의문을 .. 더보기
문주란의 뮤즈클럽 문주란의 뷰즈클럽 언젠가 청평 쪽에서 집으로 나오는 길에 보았던 문주란 뮤즈클럽엘 들렸다. 평소에 자주 다니던 가일미술관에 들렸다가 가까이에 있는 그 곳에 가긴 오늘이 처음이었다. 공연시간이 토요일 하루인데 시간도 저녁식사를 하고 가면 맞는다. 내가 어렸을 적 어린나이로 가수로 데뷔하.. 더보기
남이섬 남이섬 지난 수요일 11월이 시작하는 날, 개교기념일날 남이섬을 가기 위하여 문학동아리 일행은 전날 근무가 긑나고 청평에 있는 현대가족호텔으로 가서 세미나를 갖고 아침 일찌기 출발하였다. 안개가 끼어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남이섬은 신비스러웠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아직도 줄을 이어 .. 더보기
못 찍을 사진을 보내준 큰 마음 쓰임 못 찍을 사진을 보내준 큰 마음 쓰임 여행지에서 디카를 찍다가 밧데리가 나가 더 이상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었을 때 옆에서 같이 가던 일행중에 같은 조에 있던 분이 자신이 갖고온 디카로 두 내외를 찍고 우리를 찍어주는 방법으로 도와주었던 분이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왔다. 무려 20여장이나 되었.. 더보기
한울이의 교훈 한울이의 교훈 대안탑에 있는 삼장법사의 법당에 들어가 17년간의 서역여행기를 담은 그림을 보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인도에 가서 법전을 모셔와 중국에 부처님 가르침을 정하는데 온 정성을 다한 그분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아빠의 옆에서 가만히 그림을 보던 한울이가 포도를 삼장.. 더보기
휴대폰의 고마움 휴대폰의 고마움 중국 장가계를 여행중이었다. 잠깐 휴식중에 머리 숫이 적은 나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 남의 눈을 피해 땀을 닦아야했다. 썬글라스를 끼고 있던 나는 멀지감치 보이는 일행을 살피면서 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한참을 지나도 일행은 그냥 있어 이상하여 썬글라스를 벗고 .. 더보기
안흥 찐빵 안흥 찐빵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다녀 오면서 너무 일직 숙소로 들어간다는 느낌 때문에 찾아 가게 된 곳이 안흥찐방이었다. 점심을 산채 비빔밥으로 잘 먹은 배들은 바로 저 나온 안흥 찐빵의 맛에 모두 다운되었다. 한개 두개 먹다보니 25개에 6000원이라는 빵을 절반이 넘게 먹어 치웠다. 그 곳의 지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