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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아버님 생신일 오찬 모임

아버님 생신일 오찬 모임

 

 

 

 

 

 

 

 

  2013년 3월 24일 일요일은 아버님의 생신이었다. 아우들과 조카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둘째가 사정이 생겨 본 생신일인 27일날 식사대접을 해드린다는 말씀이 계셨다. 필자는 딸 혜경이와 아침 9시21분 버스로 내려가야했다. 아내는 몸이 온전하지 않았고 아들 석준이도 친구 결혼식에 간다하여 같이 가지 못하였다. 세째 내외와 조카 선욱이가 참석하였고 선미는 아직 뉴질랜드에서 유학 중이었다. 여동생 내외가 참석하였고 조카 형엽이는 아르바이트로 참석을 못하였다.  일식집에서 점심 모임을 12시 30분에 이루어졌다.

 

 아버님께서도 허리 시술로 여러 날을 요양을 하던 중 조금 거동하시는 게 나아져 식당까지 출입이 가능하셔서 겨우 이루졌다. 촛불을 켜고 축하의 노래를 부르고 케잌 절단을 마치고 아버님의 건강과 가족의 평안을 비는 건배제의로 축배를 들었다.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였다. 금년에도 아무 탈없이 잘지내기를 비는 마음이 간절하였다. 본가로 돌아와 케잌을 나눠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동생 내외와 셋째 내외 선욱이는 먼저 자리를 비우고 딸 혜경이와 함께 아버님과 말씀을 나누다가 오후 3시 40분차로 올라와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