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창작시 허공 속에 말 윤제철 2015. 2. 4. 15:24 허공 속에 말내가 살아있어야 세상이 눈앞에 보인다지만내 생각이 모두 옳다고 여기며 누구나 동의해주길 바라고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꺾어 이기려고 한다뚜렷한 과녁도 없이 쏘아대는허공 속에 말들이 부딪히는 세상아무리 좋은 생각도듣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을누워서 침 뱉기인 줄 모르고오늘도 욕심이 가득한 말로화살을 겨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윤제철 블로그 '2015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꽃 (0) 2015.03.09 새싹 (0) 2015.03.07 코칭 (0) 2015.02.26 소화제 (0) 2015.02.08 겨울 비 (0) 2015.01.17 '2015창작시' Related Articles 새싹 코칭 소화제 겨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