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창작시 생존(生存) 윤제철 2017. 10. 11. 23:22 생존(生存)윤제철길가에 버려둔 쓰레기인들오래도록 나 몰라라 두었을까 주변 나무뿌리 자른다고 잘랐지만묘안에 숨어들어 온갖 고통 저질러도 모르는 채깊고 깊은 그 안에서얼마나 큰 신음으로 참으셨을까생각만 해도 갑갑하다제대로 모시지 못한 죄이리도 아픔이 떠나지 않으니죽어도 어찌 죽었다 말할 수 있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윤제철 블로그 '2017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모니터 (0) 2017.10.29 거짓의 안경 (0) 2017.10.25 공으로 피우는 꽃 (0) 2017.09.07 양천나루터 (0) 2017.08.31 치매 (0) 2017.08.17 '2017창작시' Related Articles 컴퓨터 모니터 거짓의 안경 공으로 피우는 꽃 양천나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