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나루터
넓고 깊은 강에서
배로 드나들던 활기찬 모습
88대로로 막혀
연못이란 이름으로 묶여
웅크렸던 세월 고통스러웠지만
이제라도 도로 밑에 터널을 뚫어
숨통이라도 열어주면
허리 펴고 살련마는
무엇이 그리 어려운지
피일차일 미루기만하누나
*양천나루터 :
고려말 이조년, 이억년 형제 투금탄 전설의 나루터
양천나루터
넓고 깊은 강에서
배로 드나들던 활기찬 모습
88대로로 막혀
연못이란 이름으로 묶여
웅크렸던 세월 고통스러웠지만
이제라도 도로 밑에 터널을 뚫어
숨통이라도 열어주면
허리 펴고 살련마는
무엇이 그리 어려운지
피일차일 미루기만하누나
*양천나루터 :
고려말 이조년, 이억년 형제 투금탄 전설의 나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