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창작시 단풍 윤제철 2015. 10. 31. 10:31 단풍가뭄 들어선지울긋불긋한 색깔이눈에 띄지 않고불러보아도 아무 말이 없었다붓끝이 말라 가을 칠이 안 되어서 일까한참을 가다가눈에 들어오는 빨간 옷 할머니들이나무 밑에 모여 앉았다두 손으로 꼭 잡고 가을을 보내주지 않으려밝게 웃는 얼굴곱게 물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윤제철 블로그 '2015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아파트 (0) 2015.11.18 눈에 보이는 것 (0) 2015.11.08 신성리 갈대밭 (0) 2015.10.13 빵 냄새 (0) 2015.10.06 오색계곡 물레방아 (0) 2015.08.20 '2015창작시' Related Articles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아파트 눈에 보이는 것 신성리 갈대밭 빵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