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작구청에 계시는 현항석 시인님과 함께 대방동 가로 녹지대에 설치되어있는 詩帖들을 둘러보고 일일이 사진촬영하여 올립니다.
동작구에서 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가로 도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가로 도서관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우리 동작문협 현항석 시인님의 아이디어라 합니다.
여기에 우리 동작문협 시인.작가님들의 詩를 현항석 시인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설치되게 된 것에 대하여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아직 녹지 조성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데다 꽃들이 심어지지 않아서 삭막한 분이기이기는 하지만 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잎들이 무성해지면 동작구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우리 문협 회원님들께서도 시간이 허락하시는대로 둘러보고 혹시 문협 회원님들의 가정에 기증할 책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 가로 도서관에 기증하시면 뜻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 신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