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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칼럼

아침은 하루의 악보가 완성된다

아침은 하루의 악보가 완성된다.

 

어제를 바탕으로 일어서는 아침은 하루를 살아가는 예상 판도가 마음 속에 그려지는 시간이다.

하루를 어떡하면 잘 노래 부르는가로 비유한다면 아침에 이미 악보가 잘 쓰여져 있어야 한다.

악보가 없이는 노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색한 부분이 많으면 하루가 삐그덕거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당장 고쳐 일 할 수 없다. 다시 내일 아침이나 되어야 바꾸어 악보를 쓸 수 있는 것이다. 쌓여 있는 어제를 잘 가늠하여 잘못되지 않도록 하루의 일과를 잘 읽고 볼 일이다.

 

2006.5.3.yun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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