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창작시 하얀목련 윤제철 2017. 10. 29. 07:27 하얀 목련 긴 시간을 휴가 내어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연습을 한참하고모든 것을 받혀봄을 노래하려한다 그만한 청아함을, 부드러움을어디에서 구경한 적 없는봄을 노래하려한다 옹아리나 몸 뒤 짚음도 없이열정으로 올라앉은하얀 목소리 가난한 사람들에게배불리 먹이려는 듯수북이 퍼놓고 아픔을 버리려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윤제철 블로그 '2017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꽃 (0) 2017.12.07 그림자 (0) 2017.11.30 배우 (0) 2017.10.29 컴퓨터 모니터 (0) 2017.10.29 거짓의 안경 (0) 2017.10.25 '2017창작시' Related Articles 나의 꽃 그림자 배우 컴퓨터 모니터